캠핑클럽 홀리데이 타프쉘 블랙
3번째 기변입니다.
무슨 난리인가요.
제가 어떻게 줄 서서 영입해온 레이븐 그레인데
왜 왜 바꿔야 하는지 아직까지도 이해가 가지
않습니다.
기변 이유는 노스피크 퍼시픽오션 레이븐그레이
폴대가 너무 무겁고 캠핑 짐 넣을 때 부피가
너무 크다는 것입니다.
퍼식이는 대궐 같은 전실은 텐트 중 단연 1등이니
부피나 무게가 단점이긴 합니다.
특히 여름에 너무 덥다고 합니다.
제가 느끼기에는 거실형 텐트는 다 비슷한 것 같은
데 말이죠.
어쨌든 너무 마음에 들지 않는 데 울며 겨자 먹기로
일단 바꿨습니다.
솔직히 피칭 전까지 너무 마음에 안 들었습니다.
타프 스크린 쓸 때 캠핑 감성이란 찾을 수 없고
텐트처야하지 타프 스크린처야 하지 두 번 일하기
싫었거든요.
그래서 거실형 패밀리 텐트가 좋았거든요.
저는 아직도 일체형인 패밀리 텐트를 원합니다.
마음에 들진 않았지만 캠핑 홀리데이 타프쉘 블랙
이라 간지 나더라고요?
생각하는 것과 다르게 깔끔합니다.
홀리데이 타프쉘 큰 장점은 4면이 개방된다는
것입니다.
타프 스크린은 4면이 활짝 개방은 안되었는 데
4면이 자크로 되어있어 어느 쪽으로든 개방이
가능하다는 점이 제일 큰 장점이겠습니다.
암막 타프로 되어있어 햇빛이 완전 차단됩니다.
내부 수압도 10000 정도라고 합니다.
양쪽으로 우레탄 창이 옵션으로 달려 있어서
겨울에 눈 올 때나 비올 때 풍경을 감상할 수도
있고 난방에도 도움이 될 듯합니다.
특히 소재가 너무 좋아 나무 밑에 있었는 데 빗자루
로 톡톡 치니까 물 미끄러지듯 떨어지더라고요.
그중에 제일 마음에 드는 드림캐처 그림
작은 부분 하나까지 신경 썼네요?
그나마 드림캐처 그림이 있어서 더 간지 나
보입니다.
거실형 텐트 쓸 때는 난민 텐트는 아니였는 데 왜
타프 스크린이나 타프쉘 쓸 때 난민 캠핑이 되는 거죠?
저만 그렇게 생각하나요?
캠핑은 감성인데 너무 마음에 들지 않아요.
이너텐트는 에르젠엘돔30으로 바꿨습니다.
면 혼방이라 그런가 아침에 습기 없이 보송보송
하게 일어날 수 있더라고요.
이레서 엘돔엘돔하는 것인가요?
기상할 때 처음 느껴보는 상쾌함이었습니다.
캠핑 홀리데이 타프쉘 총평
1. 4면이 자크로 되어있어 개방감이 좋다.
2. 용도에 맞게 타프로 이용 가능하다.
3. 4면과 윗부분을 따로 정리해 부피가 크지 않다.
4. 폴대가 자동이라 피칭이 편하다.
5. 소재가 생각보다 고급집니다.
6. 햇빛이 완전 차단되어 여름에 시원합니다.
7. 암막타프로 아침에 강제기상이 없다.
난민텐트가 된다는 게 단점이지만....
다음번에 이너텐트에르젠과 도킹해 전실을 더
넓게 써보려고 합니다.
불평불만했지만 장점이 더 많은 캠핑 클럽 홀리데이
타프쉘 피칭 후기였습니다.
작녁여름이후 못 간 거 같네요.
사진 보니 캠핑 가고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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