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공주 애견동반가능 산과별 캠핑장
천안에서 가까운 충남 공주가 있으니 저희는
공주로 캠핑을 자주 갑니다.
주로 가는 캠핑장이 두군데 밖에 없지만
익숙한 곳이 좋은거 같아요.
어쩔때는 캠핑하다가 바로 오후 출근한 적도
있습니다.
가까우니까 물건을 잊어버리고 오거나 갑자기
추워졌을 때 집에 다녀오기 좋더라구요.
근처 아산이마트까지 20분 걸려서 빠뜨린
음식재료도 사러가기 편합니다.
충남 공주 산과별 캠핑장은 큰 평상데크가
있습니다. 천막천장이 있어서 인기가 있는 평상데크
여름엔 평상으로 캠핑하시는 분들에겐 데크로
쓸 수가 있습니다.
저날 갑자기 비가 어마어마하게 왔는 데 저희는
비를 안 맞았죠 얼마나 다행이던지요.
이번엔 타프쉘없이 에르젠엘돔300 텐트만
피칭을 했습니다.
엘돔300 이너텐트로 쓰는 데 이날은 매인텐트로
써보았어요. 생각보다 넓어서 놀랐습니다.
4식구자고도 한명 더 잘 수 있는 크기인거 같습니다.
동생을 게스트로 와서 잘때도 있거든요~!
에르젠 엘돔은 아침에 일어날 때마다 습기없이
일어날 수 있는 큰 장점이 있지요.
저도 텐트 기변한지 얼마 안되어서 아침기상
할때마다 쾌적하고 뽀송뽀송한 아침을 맞는게
왜 엘돔으로 기변하는 지 왜 인기인지 알겠더라구요.
작은 캠핑장이지만 정감가고 소소한 산과별 캠핑장
산과별 캠핑장 이용방법은요.
입실시간 14시 / 퇴실 12시
선착순 자리배치 / 전화로만 예약 가능
1박 4만원 / 연박 3만5천원
일주일전에 전화하면 성수기때 빼고는 항상
예약 가능했습니다.
입실시간 선착순인데 5시쯤가도 자리가 널널해요.
크지않지만 사람이 붐비지않아서 또 좋습니다.
소수정예로 코로나에는 딱 맞는 캠핑장이거든요.
캠핑의 꽃은 먹방이죠.
직산에서 대하를 사갔습니다.
구이바다에 기름종이를 4장정도 깔고 구워줬습니다.
아이들은 항정살을 구워줬습니다.
파스타에 달달한 비비드모스토도 한잔했습니다.
충남 공주하면 알밤도 유명하죠?
아이들이 놀면서 왕알밤을 주워왔더라구요~!
칼로 생밤을 먹었는 데 엄청 실하더라구요.
파쇠석으로 내려가 불멍도 해봅니다.
다음번에 매직가루를 사봐야겠어요.
요즘 유행이던데 불멍도 하고 불꽃놀이도 했습니다.
천안과 50분거리에 이렇게 많은 별들이 보입니다.
핸드폰 전문가 모드로 찍은 별사진입니다.
보고 또 봐도 별이 이렇게나 많네요.
역시 차들이 없고 공기가 좋아서 인지 눈으로도
별이 많이 보입니다.
방방이와 수영장도 있습니다.
소규모지만 있을 껀 다 있는 산과별
수영장도 키즈랑 쥬니어 나뉘어져 있습니다.
화장실 특히 샤워실이 깔끔 깨끗합니다.
1년중 제일 많이 가는 캠핑장입니다.
소수정예로 운영되니까 알아서 매너타임도
지켜지고 코로나니까 규모가 큰곳보다
소규모 캠핑장이 더 좋을 꺼 같습니다.
저희는 강아지를 안 키우지만 종종
작은 애완견을 데려오시더라구요.
충남 공주 애견동반가능한 산과별 캠핑장추천합니다.
봄되면 캠핑해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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