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실형 리빙쉘텐트 카즈미 뉴아티카 피칭, 장점
오늘은 거실형 리빙쉘 텐트 카즈미 뉴아티카를
소개해보겠습니다
저희는 코로나 이전부터 쭉 다녀서 기변을 몇 번
해보았습니다.
처음에는 스노우피크 어메니티돔M 중고와
타프만 들고 무작정 다녔었습니다.
완전 난민이 따로 없었죠??
첫 거실형 리빙쉘 카즈미 뉴아티카 였습니다.
처음 새 텐트의 피칭이란 마치 샤넬 구찌 명품백을
언박싱하는 기분과도 같을 거예요.
처음에 고투인젠트와 이화지작 여러개 고민을
했습니다.
고투 인젠트는 생각보다 작았고 블랙의 간지가
살아있지만 단점은 낮에도 내부가 어둡다?
그 당시 이화지작 인기가 너무 많아서 구하기가
어려웠습니다.
그중 카즈미 뉴아티카가 아들 둘인 저희 식구
쓰기에 딱인 거 같았습니다.
고릴라 캠핑에서 어렵지 않게 구매하였습니다.
카즈미 뉴아티카 사이즈입니다.
이너텐트는 성인 4명 정도 사이즈인데 저희는
성인 3. 아이 둘 자고도 충분했고 카즈미 뉴아티카
이너텐트 바닥공사는 방수포 깔고 뉴아티카방수포
이너텐트 고투자충매트 2개를 깔았는 데 텐트
한쪽에 짐을 넉넉히 놔둘 수 있는 사이즈였습니다.
확실히 거실형 리빙쉘 텐트가 감성 감성 합니다.
햇빛만 가리는 타프만 쓰다가 거실형 텐트로
바꾸니 타프 치고 텐트 치고 타프쉘 또 치는
귀찮음이 한 번에 해결되었습니다.
매번 타프 치고 타프쉘치고 텐트 치고 3번의
수고스러움을 한 번에 거실형으로 바꾸니
신세계가 따로 없었습니다.
카즈미 뉴아티카 피칭할 때 유튜브 참고하면
도움이 많이 됩니다.
피칭할 때 카즈미 로고를 보고 앞뒤 구분을 하셔도
되지만 이너텐트 들어가는 자리에 노란색 끈 표식을
뒤쪽으로 놓고 텐트를 펼치시면 됩니다.
이 노하우는 두 번째 피칭할 때 알았습니다.
메인 폴대 X자를 자립시킨 후 X자 폴대만 자립
시키면 다 끝난 거나 마찬가지입니다.
X자 폴대 자립시키면 어느 정도 텐트 윤곽이
나옵니다.
그 후 폴대 색과 텐트 표식 띠 색에 맞추어 넣고
각을 잡아주면 끝이 납니다.
첫 피칭할 때 노란띠를 무시했더니 앞과 뒤가
헷갈려 몇 바퀴를 돌았던지요..
다 추억입니다.
같이 간 언니네는 카즈미 콜로세움이라 같은 카즈
미로 햇빛 캐노피 폴대에 끼웠더니 이런 멋진
카즈미 콜라보가 나왔습니다.
카즈미도 가능하고 고투 아스트라인도 가능하고
왠만하면 다 가능하겠습니다.
콜로세움에서 아티카를 찍어 본 사진입니다.
타프쉘. 타프만 쓰다가 리빙쉘로 바꾸니
세상 신세계였습니다.
신의 한수 같다고나 할까요?
리빙쉘 덥다고 하는 데 타프쉘도 여름엔
더운 건 매한가지 아닌가라는 생각을 합니다.
사이트나 사진으로는 남편이 은갈치냐며
색이 애매하다고 했는 데 역시 직접 보니
은은한 은색 펄감이 약간 있는 고급진 색입니다.
단점하나 이너텐트가 너무너무 얇습니다.
생각보다 잘 찢어질꺼 같습니다.
고투라인은 간지 나는 블랙이어서 아이들이
있는 집은 강제 기상을 고려해 일부러? 블랙을
찾는 경우가 있다고 합니다.
그러나..
전실을 다 닫고 랜턴을 안 킬 경우 낮에도 너무
깜깜하다는 큰 단점이 있다고 합니다.
하지만 모든 것에 장단점이 있지요.
카즈미 뉴아티카 첫 리빙쉘 장비로 우리 부부. 초등학생
아들 둘. 게스트 친동생 5명이 쓰기에 적당한
크기의 리빙쉘이었습니다.
기변 텐트 리뷰 다음에도 기대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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