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 여행첫날 목적지는
아이와 가볼만한 곳으로 여수 유월드 루지 테마파크입니다.
루지 테마파크는 루지, 쥬라기어드밴처, 다이노밸리
3곳으로 되어있는 테마파크입니다.
매일 10:00~19:00 (발권마감 18:30)
2월 설연휴에도 정상영업한다고 합니다.
초등학교3학년, 4학년 오빠야들은
다이노밸리 놀이기구가 시시해보인답니다.
키 100센치부터 탈수 있는것 들이 있구요
130부터 인것도 있습니다.
형아들은 시시해서 안타도 된다고 했어요~
코시국이라 키즈카페는 패스했습니다.
다이노챌린지도 있었는데
일부러 이야기안해준것도 있습니다.
실내는 밥먹고 커피마시는 것 외 거리두기
하기로 했거든요.
올라오는 차안에서 다음엔 챌린지도
해보고 싶다고 하네요.
다음에 하기로~^^
매표소앞까지 올라와서 주차해도 되요.
왜 자꾸 주차장을 못 찾는지...왜죠...?
우린 또 걸어올라갔습니다.
매표소옆으로 킹콩위쪽으로 다이노밸리와
골프장이있었습니다.
표를 끊으면 바로 옆쪽건물 6층으로 가야해요.
1 층에 이렇게 포토존이 있습니다.
어딜가나 사진이 남는거니까요^^
6층에서 본 여수 유월드 루지 테마파크
6층 도착하자마자 역시 포토존이 있습니다.
루지타러가기전에 또 찍어보는 포토존
포토존 파티입니다.~^^
아들사진 나름 잘찍는 다잉
아이들도 한번씩 찍어주고
빨리 가자고 난리입니다.
안전 핼맷을 써봅니다.
어린이.성인 (소중대) 크기랑 색깔을 보고
핼맷쓰면 되요.
여수루지는 지상 7m 높이의 스카이 트랙에서
1.3km 나 되는 초대형루지입니다.
루지탑승 신장은 130이상이예요.
초4 오빠는 겨우 134라서 혼자탄다고 신났습니다.
키가작은 초3오빠는 시무룩......하지만
어쩔수 없다... 니가 작은걸 오또케ㅠ
스키장을 한번도 안가본 남펴니는
리프트때문에 포기하고 둘째는 저랑 탔습니다.
그뒤로 초딩오빠들한테 고소공포증이라고
놀림을 받고 있다는 오늘 아침까지요~
저희는 루지 2회 이용권을 샀습니다.
표를 끊으면 손목띠를 해줍니다.
안전요원들이 틀어주는 안전동영상을
시청합니다.
안전교육? 조작방법을 교육받고 출발해요.
조작방법은 쉬웠습니다.
페달이 없이 간단히 좌우방향만 조절하고
커브 구간 속력줄이는 구간 브레이크만 잘 잡으면
되더라구요. 생각보다 쉬웠습니다.
두번쯤 타니 둘째가 혼자타고 싶다고
음 그래 엄마도 혼자 타고 싶었어 ^-----^
빨리 내려오면 5분이라는 데
저희는 애들도 타고 있고 속도 내는것도 무섭고
제감상10분? 10분 내외인거 같아요.
생각보다 저도 재밋있었습니다.
아이들이 리프트도 처음 탓는 데
재미있어하며 그물위에 떨어진 핼맷보고
장난치면 안된다고 도란도란 이야기도 했어요.
2회 이용을 다하고 나와서
오락실에 가자고해서 들렀습니다.
오락실도 처음 와보는 아이들 신이 났습니다.
큰애말처럼 다이노밸리 챌린지까지 했다면...
하루 왼종일 유월드에서 지냈을 꺼 같습니다.
그래도
여운을 남기고 가야지 또 올 수 있으니까요.
다음엔 여수 유월드 루지테마파크
하루잡고 오려구요^^
여수 여행할때 아이와 가볼만한 곳 꼭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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