괌 자유여행 아가냐 대성당, 이나라한 자연풀장, 메리조 부두
괌 하면 남부 투어죠?
남부 투어 코스는 대부분
사랑의 절벽 > 파세오 공원 > 아가냐 대성당
> 산타 아규에다 요새 > 애메랄드 밸리 >
탈레팍 다리 > 곰바위 > 이나라한 자연풀장 >
메리조 부두 이렇게 있는 데 시간에 맞춰서
가시면 돼요.
남부 투어를 다 하기에는 많은 거 같고 사람들도
너무 많고 덥고 해서 스페인 광장에 있는 아가냐
대성당 > 곰바위 > 이나라한 자연풀장 > 메리조
부두를 투어 했습니다.
저희가 다녀오고 1년쯤 지나니까 애메랄드 밸리가
유명해지더라고요? 저흰 못 가보았어요.
스페인 광장에 있는 아가냐 대성당을 투어 했습니다.
아가냐 대성당은 괌에서 가장 오래된 성당으로
규모도 제일 크며 웅장합니다.
아가냐 대성당에서 종소리가 들리더라고요?
운이 좋았습니다.
주말에 미사도 있다고 합니다.
괌 여행 티 내기 좋은 괌 조형물입니다.
괌 조형물 뒤에 괌 박물관이 있었습니다.
뒤늦게 알아서 가보지는 못했습니다.
괌 남부 투어 하실 때
스페인 광장 > 아가냐 대성당 > 괌 박물관 순으로
일정 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마치 책을 펼쳐놓은 모양이 참 멋지네요.
삼각대 가져가서 찍은 괌 여행 티 내는 사진
지금은 괌 조형물이 알록달록 색이 바뀌었다고
하는 데 전 하얀 게 깔끔하게 보이기도 합니다.
괌이 스페인의 지배를 받고 있던 시절 지어진
곳으로 스페인의 관저가 위치해 있는 곳입니다.
그러다 세계 2차 대전의 시기 전쟁으로 파괴가
되었고 현재 그 시절의 흔적과 공원처럼 조성되어
있습니다.
가슴 아픈 역사를 아름답게 기억하기 위해서
스페인 광장에 남긴 것 같습니다.
그날을 잊지 말자고 기억하기 위해서요.
스페인 광장에서 사진도 찍어보는 데
관광객들이 꽤 많고 너무 더워서 얼른 다른 곳으로
이동해야 했습니다.
2024년 괌 7박8일 가족여행👇
https://leoeo12.tistory.com/m/53
파도 없는 바다, 자연이 만든 수영장
화산지역에서 바닷물이 유입되어 형성된
지역입니다. 양쪽으로 화강암이 깔려 있어 방파제
역할을 해서 파도의 흐름을 자연스럽게 막아줍니다.
그래서 파도가 전혀 없는 자연 수영장이 되어
인기가 많다고 합니다.
너무 더워서 바다수영은 안 하고 풍경만 살짝
보고 왔습니다.
근처에 간이샤워부스가 있어요.
수영복 입은채로 간단히 물만 적실 수 있게 되어
있었습니다.
메리조 부두의 인증숏 장소
메리조는 작은 물고기란 뜻이에요.
작은 물고기들을 보면서 석양도 보았습니다.
코코스섬과 비키니섬으로 가는 선박이 정박하는
메리조 마을의 조용한 부둣가입니다.
나무데크 끝에 앉아 사진 찍기 유명한 곳이죠
저는 무서워서 앉아 찍지 못하고 와버렸습니다.
우리는 운이 너무나 좋았습니다.
메리조 부두 작은 마을에서 뮤직 페스티벌이 열리는
중이었거든요.
우리나라와 비슷하게 먹거리도 열려있었고
갑자기 알만한 노래들이 나오기도 했습니다.
큰아이는 마카레나 춤도 모르면서 따라 하더라고요.
이런 축제 경험을 해보다니 영광스러웠습니다.
이런 경험은 돈 주고도 못 하는 건데 정말
운이 좋았던 것 같습니다.
메리조 부두에서 현지 축제를 생동감 있게
느끼고 돌아가는 길 석양이 너무나도 이뻤습니다.
엽서에 나올 법한 메리조 부두 마을 석양 사진입니다.
괌 자유여행은 언제 다시 가볼까요?
꿈만 같은 여행이었습니다.
괌 엑티비티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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