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스피크 퍼시픽오션 레이븐그레이 장점과 단점
노스피크 퍼시픽오션ex 레이븐그레이 장점과 단점
첫 기변을 하고나서 남편이 기변바람이 불었나
봅니다. 다시 기변을 하자고 합니다.
이사람이 왜 이러나? 싶지만 또 따랐습니다.
저희는 되팔이는 아니라는 점....
오늘은 제가 새벽부터 12시간 혼자 줄서서
공수해 왔었던 노스피크 퍼시픽오션ex 레이븐
그레이의 장점 및 단점 바닥공사 및 피칭을
알아보겠습니다.
일명 퍼식이를 영입했습니다.
솔직히 노스피크 퍼시픽오션 샌드가 마음에
들었으나 구하기 너무힘들었습니다.
우연히 천안 캠핑트렁크에 3동이 입고된다는 걸
알고 전날 새벽 부터 줄서서 노스피크 퍼시픽오션
ex 레이븐그레이를 어렵게 모시고 왔습니다.
늘 그렇듯이 새장비 피칭전 유튜브 동영상시청이
제일 도움이 됩니다.
어마무시한 무게를 자랑하는 레이븐그레이 무려
40kg 리빙쉘 텐트의 끝판왕 답습니다.
처음에는 노스피크 에어텐트에 관심이 있었지만
사용하다보면 에어빔의 불량이 발생한다는 점이
걸렸습니다.
아까 이야기한대로 텐트만 25kg이고 폴대만 18kg
이나 됩니다. 폴대무게가 한 무게 합니다.
알루미늄폴대가 아니며 큰 거실형 대형텐트를
지지하려니 스틸폴대라서 휨도 없습니다.
알루미늄폴대도 오래쓰면 녹쓸지만 스틸폴대는
더욱더 특히나 비온 후 관리를 더 잘해야 됩니다.
철제이기때문에 녹이 잘 쓴다고하니 우중
캠핑을 하셨다면 폴대도 잘 말려줘야합니다.
폴대에 연마제가 묻어있어서 가자마자
연마제를 닦았는데 새까맣게 나왔습니다.
텐트는 받자마자 연마제작업을 미리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텐트 크기는 가로 630, 세로 410, 높이 205로
사이즈가 어마어마 합니다.
웅장하다는 표현에 가깝습니다.
카즈미 뉴아티카도 거실형텐트로 4인이 쓰기에
작지않았는데 아이들이 남자아이들 이다보니
쪼금 더 컷으면 했습니다.
이제 노스프크 퍼시픽오션 레이븐 그레이
피칭을 보겠습니다.
노스피크 거실 전실에 맞추어
초대형 캠핑매트 , 피크닉매트, 방수피크닉매트
300*300 사이즈로 전실 거실용으로 제가
생각했던 사이즈로 딱이였습니다.
이 넓은 초대형 전실 캠핑매트위에 레이븐그레이를
펼쳐놓고 자리를 얼추 잡아 봅니다.
자리잡기가 끝난다면 터널형 텐트기때문에 양끝
모서리에 팩을 먼저 박아주고 가운데 폴대 두개.
먼저 자리를 잡아주고 나머지 폴대를 끼워주면
끝입니다.
생각보다 폴대가 너무 무겁습니다.
처음 피칭이기때문에 30~40분? 좀 더 익숙해지면
빠르게 할꺼 같습니다.
모서리팩과 폴대만 자립하면 끝입니다.
크기는 크지만 자립이 쉽게 됩니다.
X자 폴대보다는 일자로 쭉쭉 넣기만 하면 되니
자립이 보기보다 쉽습니다.
다만 무겁니다는 점.......
남편은 밖에서 팩박고 정리를 하는 동안 저는
이너텐트 바닥공사를 합니다.
코스트코 방수포위에 노스피크 퍼시픽오션ex
레이븐그레이 그라운드 시트를 깔아줍니다.
코스트코방수포는 언제나 잘 씁니다.
그라운드시트가 얇은 감이 있어서 코스트코
방수포를 깔아야 합니다.
웅잠함을 자랑하는 레이븐그레이기 때문에
의자없으면 이너텐트 중간을 걸기 힘들었습니다.
의자가 꼭 필요 합니다.
역시 역활분담을 하는 것이 시간절약에 좋은 것
같습니다.
이너텐트 정리도 끝났습니다.
레이븐그레이라서 그레인줄 알지만 퍼플입니다.
완전 여자들이 좋아하는 완벽한 퍼플색입니다.
첫 피칭을 했는 데 비가 왔습니다.
이날 새벽엔 밖에 나가서 물길을 만들고 대대적인
공사를 했었습니다.
제 작년여름 집중호우가 많이 내렸어요.
하지만 이너텐트 바닥공사를 충분히 해서
주위는 물길만들고 난리가 났는 데도 2중방수포
덕분인지 잠자리는 아무 문제 없었습니다.
퍼식이의 좋은점은 또 곳곳에 우레탄창이
있다는 것 입니다.
우레탄창이 옵션이라 비가 와도 끄떡이없습니다.
노스피크 퍼시픽오션 ex 레이븐그레이
또 하나의 장점
플라이가 텐트옆으로 펼쳐져 타프역활을 한다는
점이 마음에 들었습니다.
특히 비 올때 출입문을 개방해도 비가 안 들어
온다는 점 입니다.
이너텐트바닥공사는 이너텐트 > 초캠몰이너매트 >
고투자충매트2
초캠몰이너매트 사이즈는 280*200
(2개1세트. 분리시 140*200)
초캠몰이너매트는 엘돔300에도 잘 맞습니다.
고투자충매트2개와 싱글매트하나 깔수 있는
크기의 이너텐트 크기입니다.
싱글매트가 없어서 남는 자리는 짐보관을 했더니
깔끔합니다.
전실도 높고 천장도 높고 이너텐트도 넓고
운동장 같은 대궐이 따로 없습니다.
나중에 프론트월을 사서 플라이 캐높이에 연결
시켜주어 좀 더 사생활을 보호 할 수 있었습니다.
노스피크 퍼시픽오션ex 레이븐그레이 총평
장점
▪거실형텐트 중 플라이에 타프처럼 펼칠 수 있어서
따로 타프가 필요 없다는 점
▪4인 가족이 쓰고 게스트가 와도 넓다는 점
▪실내공간. 이너텐트공간.천장이 높다는 점
▪앞쪽 PVC 스크린으로 시야가 넓다
▪대형텐트인데도 피고 접기 쉽다
▪평생 노스피크 AS 보장
단점
▪부피가 크고 무겁고 무겁고 무겁다
▪전실에는 큰 LED 등을 설치해야한다
(크레모아 X사이즈용)
단점보다 장점이 많은 노스피크 퍼시픽오션ex
레이븐그레이의 피칭과 장점 단점을
살펴 보았습니다.
12시간 이상 줄서서 내돈내산 레이븐그레이와
또 작별한 썰은 다음에 풀어보겠습니다.
또 다른 거실형 리빙쉘텐드가 궁금하시면
거실형 리빙쉘텐트 카즈미 뉴아티카 피칭, 장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