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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여행 코스 기장 해녀촌

레오맘84 2022. 2. 18. 09:16

부산여행 코스 기장 해녀촌

 

 

오늘은 부산여행 코스의 국 룰 기장 해녀촌을
소개합니다.
저는 부산이 고향이라 부모님 뵈러 갈 때면 매번
5번 이상 가는 곳입니다.
네비에 " 주영이네"라고 치면 나옵니다.

기장 연화리 해녀촌은 현지인 제가 추천하는
만큼 부산여행코스에서 절대 빼놓으면 안 될 만큼
퀄리티와 신선함을 자랑합니다.

다른 코스를 빼서라도 기장 해녀촌은 꼭
가야 합니다. 다음에 가자 하고 빼놓으시면
두고두고 후회합니다.
그만큼 자신 있는 부산 여행 코스 맛집으로
추천합니다.


기장 대변항 해녀촌은 해녀로 등록이 되어있는
분들이 하는 곳으로 아침에 갓 잡은 신선한 해물들을
바로 손질해 줍니다.

제가 항상 가는 곳은 8번 주영이네인데요.
여기는 장어구이 맛집으로도 유명하지만 저는
항상 해물 모둠과 전복죽을 먹습니다.

메뉴판을 살펴보겠습니다.

기장 연화리

해물 먹기 전에 나오는 밑반찬들도 알차고
맛있습니다. 아이들은 홍합탕이랑 소라 까먹느라고
해물은 아직 접하기 어려우니 전복죽을 미리
달라고 주문하면 됩니다.

기장 해녀촌

 

기장 연화리 해녀촌

해물 모둠 대 50.000원짜리입니다.
어른 5. 초등학생 2 이렇게 먹는데 아주 양이 많습니다.

기장 연화리에는 많은 해녀촌 횟집이 있지만
어머니가 다른 곳에도 다녀와 본 결과 주영이네가
제일 많이 주더라고 항상 여기 온다며
주위분들께도 추천하셨답니다.

부산 해녀촌
기장 연화리 해녀촌
부산 기장 해녀촌

해물 모둠 소 30.000원짜리입니다.
배가 불러서 대자는 부담스러울 때 소자를
시켜먹습니다.

소자라도 알차게 나오는 기장 해녀촌
사진으로도 느껴지는 싱싱함

3만 원짜리에는 해삼이 없지만 나름 3만 원의
값어치를 하는 해물 모둠입니다.

기장 전복죽 맛집

전복죽은 인당시 키는 것이 아니라 양이 어마어마
하기에 성인 5인이 가면 전복죽은 3인 정도로만
시켜도 배부르게 배 터지게 먹습니다.
남으면 포장도 해주십니다.

배 터지게 먹고 소화도 시킬 겸 앞에 보이는 등대를
가보기로 했습니다.

매번 회만 먹고 갔는데 등대를 가봅니다.
차로 이동하면 5분 안 걸리는 거리입니다.

매번 왔지만 이렇게 멋진 등대가 있는 걸 처음
알았습니다.
등대로 가는 길마다 낚시하는 것도 보이고
소화시키기 딱이었습니다.


2002년에 만들어진 등대인가 월드컵축구공
들이 있었고 등대가 참 멋지더라고요.
월드컵 기념등대라고 합니다.
사진도 멋지게 잘 나오고 시원한 바다 바람이
불며 산책하기 딱 좋았습니다.

기장 대변으로 드라이브하면서 갔습니다.
대변 어촌계 수산물 직매장이라고 네비 찍고 가시면
새우젓, 반건조 오징어, 피데기 등등
요즘 가판대 말고 따로 큰 직매장이 있으니
반건조 오징어, 피데기도 한번 먹고 오거나
부산여행 특산물 선물로도 괜찮은 거 같네요.

저는 김장김치에 넣어먹을 건조 오징어와
집에서 맥주 한잔 할 피데기를 사서 왔답니다.

부산여행 필수코스 기장 대변항 해녀촌
꼭 꼭 가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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