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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생활

등교 전 자가키트 검사 정확할까요?

by 레오맘84 2022. 3. 4.

등교 전 자가키트 검사 정확할까요?




자가 키트에 대해서 많이 궁금하셨죠?
얼마나 정확하고 어떻게 검사해야 정확히 나오는
지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저희 감염경로는 2월 25일 큰아들 주산학원 선생님
이 코로나19 양성 판정으로 저희 집은 모든 일정을
정지하고 집으로 귀가하였습니다.
엎친 데 덮친 격인가요 남편 동료 양성이어서
남편도 금요일부터 일주일간 재택근무로 집에서
4 식구 격리하고 있었습니다.

다행히 집에는 자가진단 키트가 5개나 있었습니다.
25일 금요일 오전 당일. 27일 일요일 오전
두 번이나 자가진단 키트 검사를 실시했으나
음성이었습니다.

큰아들 학원 선생님 자가격리 해제일 3월 2일
3월 2일 등교 전 자가진단 키트 음성이라서
학교. 줄넘기 학원 보내고 주산학원은 보내지
않았습니다.
자가격리 해제했다고 해도 안심되지 않아 일주일
쉬기로 한 상황이었습니다.


코로나 19 오미크론 증상

큰아들 2월 25일 자가 키트 음성. 39도 고열 발생
다음날 괜찮아짐. 목소리 변화 생김
화요일부터 코가 계속 막힘.

레오 맘 3월 2일 자기 전 환절기처럼 목 이상함을 느낌
3월 3일 아침부터 목이 아파짐 병원 가야 하나
말아야 하나 고민됨.
3월 4일 목이 쉼 목이 급 마름. 간혹 기침.
증상은 이랬습니다.

아들은 고열 증상이 있었음에도 자가진단키트는
계속 음성 코가 막히더니 5일 뒤 양성 나옴.
레오 맘 저는 인후통이 있더니 바로 양성 나옴.

자가진단키트는 어떻게 나왔을 까요?

코로나19 자가진단 키트 희미한 두줄 양성

자가진단 키트에도 15분 후 확인하라고 되어 있는
데 처음에는 바로 나오지 않습니다.
마치 임신테스트기의 매직아이처럼 처음엔
긴가민가 안 보이지만 희미하게 나타나기 시작합니다.

희미한 두줄부터 양성이라고 보면 됩니다.
여러 번 해봐도 희미한 두줄로 시작했습니다
30분, 1시간 지나면 찐해지거든요.

자가진단 키트 흐릿한 한줄

시간이 지남에 따라 더욱 진해지고 있습니다.
처음에는 보이지 않아서 눈을 크게 뜨고 자세히
봐야 보이는 선이 1시간이 지나면 그냥 딱 봐도
양성이라고 뚜렷한 선이 보입니다.

요즘은 이 자가진단 키트를 들고 가야지 PCR 검사를
무료로 할 수 있습니다.
자가진단 키트를 들고 보도 이용하여 보건소에
가서 PCR 검사를 하고 왔습니다.

빠르게 PCR 검사를 하기 위해선 오전 10시 40분 전
까지 도착해야지 점심시간 전에 검사할 수 있습니다.
10시 40분쯤 되면 점심시간이라고 줄이 끊깁니다.

그리고 다시 12시쯤 오후 진료를 위해 줄을 설 수
있고 검체 채취는 다시 1시부터 시작됩니다.

천안시 선별진료소 검사시간

제 앞으로 줄이 6줄. 7줄 있었고 대기 순번 642번이
였습니다.
딱 1시간 반 줄 서 있었습니다.
정신없이 나와서 신분증을 집에 놓고 와서 집에
있던 남편에게 사진 찍어 보내달라고 했습니다.

기다리는 동안 카카오톡 전자문진표 작성을 해주시
면 빠르게 검사가 가능합니다.

이 정도 줄이 남으면 15분 내외로 이제 검사받을 수
있습니다.

자가 키트 검사 정확도

궁금하셨죠?


저희 집은 거의 100% 정확했습니다.
남편 음성, PCR 음성
희미한 한 줄 양성 큰아들, 레오 맘, PCR 양성

자가진단 키트 정확도

자가진단키트가 처음엔 엄청 연하게 보이다가
1시 간지 나면 찐해진다는 사실.
15분 내외가 아니라 1시간 지켜봐야 정확하게
알 수 있었습니다.
코로나 19 오미크론도 잠복기 4~5일 있으니
자가 키트는 3일에 한 번씩 해주는 게 정확히
알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깊이 찌르지 않고 코 점막을 살살 긁다시피 해도
된다는 것입니다.
더군다나 콧물이 나면 콧물만 묻혀도 양성반응이
나온다는 사실입니다.
제가 경험한 사실입니다.

격리 해제가 되면 이제 아이들 스스로 자가진단
키트를 해보게 할 생각입니다.
선별 진료소 갈 때 꼭 진단키트를 들고 가야
무료입니다.
검체 채취 전 진단키드를 보여주면 가차 없이 버립니다.
무료로 검사받기 위해서는 양성인 사람이 두 번
키트를 해서 하나를 빌려 가야 한다는 것입니다.

저랑 큰아이는 오늘부터 자가격리 통보를 받았네요.
이젠 누가 걸려도 이상하지 않을 만큼 익숙해진
코로나 저만 조심한다고 안 걸리는 게 아녔습니다.

그래도 조심 또 조심해야겠지요.
오늘 증상은 목소리 쉼으로 시작했습니다.
다른 식구 격리 해제 PCR 검사를 위해서 자가 키트
두 개를 양성으로 만드는 중입니다.
모두 코로나 조심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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