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비대면 진료 약처방
재택치료 중 비대면 진료
저는 백신접종 1차.2차.3차 모더나 접종 3주 후
코로나19 오미크론에 걸렸습니다.
오늘은 재택치료 4일째 입니다.
인후통은 나아질 기미가 보이나 잔근육통은
샤워만해도 팔이 아프고 식은땀이 나고
약간의 두통과 소화안됨 새로운 증상이 생겼습니다.
왜 안 낫고 더 아픈것 같은죠? 기분탓인가요?
인후통이 없어서 좋아했더니 아닙니다.
재택치료 중 비대면 의료상담 및 처방받을 수
있다면서요.
안내문자는 안내 문자일 뿐이였습니다.
재택치료 현실은 녹록지 않습니다.
아무리 전화를 해도 재택치료 의료상담센터에
전화 연결이 안됩니다.
전화 20통 후 뇌리를 스치는 천안 코로나 확진자
수치 [천안시청] 3월 4일 3.029명
하루사이 300명이 더 늘었습니다.
상황이 이런데 전화 연결이 될리가 있나요?
심평정보통 홈페이지에도 나와있는 건
천안의료원 하나 입니다.
닥터나우는 서울만 바로 받을 수 있는 어플인가요??
블로그나 검색해도 택배로 가능하다 퀵서비스
받았다 다 서울만 사나봅니다...
저는 지방도 실시간으로 받을 수 있다는 착각을
했습니다.
택배로 받으라는 데 지방은 최대 3일걸린 답니다.
그전에 저보다 아픈사람은 기다리다 죽겠습니다.
코로나는 약이 따로 없다지만 어제 오늘
타이레놀로 견딜 수 있는 증상은 아닌거 같아서
생각 해낸 방법입니다.
닥터나우어플에서 주말에 근처 문여는 병원을
찾았습니다.
진료 중인 병원에 전화해 비대면 진료, 비대면
처방이 가능한지 여부를 물어봅니다.
천안에서 코로나 재태치료 중 비대면 가능한 곳은
365 웰니스의원 이였습니다.
단, 보호자가 있어야 가능합니다.
주변 지인에게 부탁해도 됩니다.
증상은 보호자가 이야기하고 약을 받아주면 됩니다.
365웰니스의원은 아주 유용하게 자주다니는
병원입니다.
천안에서 365일 운영하며 24시까지 하는 병원
이라 급할 때 자주 이용합니다.
비대면처방까지 된다니 찬양해야 합니다.
365웰니스의원은 한줄기의 빛입니다.
남편에게 증상을 이야기하고 약을 타왔습니다.
식은땀, 약각의 두통, 많이 아프진 않지만 근육통
이 있다고 말했습니다.
병원비는 공짜라고 합니다.
약값은 공짜가 아니였다고 합니다.
당사자였다면 왜 공짜아니냐 물었겠지만 일단
이게 어딘가 싶습니다.
비대면 약처방으로 남편이 제 대신 받아왔습니다.
타이레놀로 견딜 증상은 아니니 믿고 먹어 봅니다.
노란약이 가래제거약인데 가래는 없고 약알수가
많아서 빼고 먹어봤습니다.
이 외 더 정확한 방법이 있습니다.
네이버에서 비대면 약처방 받을 수 있는 병원
찾기가 있습니다.
먼저 PCR 검사를 검색합니다.
집 가까운 검사가능 병원이 나옵니다.
관련도순에서 옆으로 옆으로 밀면 전화상담병의원
찾기가 나옵니다.
아주 많은 곳이 나옵니다.
네이버에서 찾는 방법이 집과 가까운 병원을
추천하니 네이버에서 코로나 전화상담병원 찾기를
추천합니다.
🔸천안 비대면 진료 업데이트
여담이긴하지만 저희 아이는 키크는 학약을 몇번
째 먹이고 있는 데 아무래도 코로나 확진 될 때도
먹고 있었거든요?
면역력에 도움이 되어서 걸리지 않았나?저희
부부는 생각했습니다.
천안 신불당 아이누리한의원도 비대면 진료도
가능하고 퀵서버스도 가능하다고 문자가
왔네요.
천안 메디인 한방병원도 토요일 5시까지
코로나 재택치료자 전화상담도 가능하고 퀵서비스
도 무료라고 하니 참고하서요
소화 안 되는 부분은 저녁 먹기 1시간전에 집에
있는 카베진을 먹고 탄산수도 먹고 밥을 먹었습니다.
저녁약은 자기전에 처방전 약을 먹었습니다.
무슨일인가요?
남편이 연어를 대령 했습니다.
플레이팅은 꽝이지만 연어가 입안에서 살살
녹습니다.
연어 주려고 쿠팡에서 시켰나 봅니다.
이제서야 수수께끼가 풀립니다.
잘 챙겨먹어야지 나을 껀데 간식도 안 주냐
구박하고 병원에서도 잘 챙겨드시고 단백질.고기
위주로 먹으라고 했다고 연어를 줬습니다.
양심은 있나 봅니다.
의사 선생님이 말한 고기는
고기가 저 고기는 아니지만 고기를 먹어봅니다.
코로나 상비약으로는 될 증상은 아니였나봅니다.
약을 보니 써스펜이알서방정이던데 해열진통제로
아세트아미노펜 성분으로 약효지속 시간이
8시간인 진통제입니다.
다음에 써스펜이알을 집에 구비해 놓아야겠습니다.
어쩐지 집에있던 타이레놀은 먹어도 잠시 뿐
다시 으슬으슬 잔근육통이 있었나 봅니다.
항생제도 처방되었더라구요.
무증상 아닌 경우는 꼭 병원 처방 약이 필요해
보입니다.
저도 별거 아니네 가볍게 넘긴 코로나 증상들은
일반약으로는 낫지를 않는 다는 걸 알았습니다.
자가격리 문자에 안내해주는 병원은 안내 사항일
뿐 가까운 365일 23시병원을 찾거나 비대면 접수,
보호자접수, 보호자 처방이 가능한지 직접
알아보는 게 빨랐습니다.
어제 약타온게 얼마나 다행이던지 약먹고 잤는 데
증상이 싹 없어졌습니다.
완전 증상이 없어져 몸이 가볍습니다.
타이레놀로 견딜 때는 머리하나만 말려도 팔이
저리고 아팟는 데 확실히 증상이 없습니다.
5일치 타왔으니 꾸준히 챙겨먹어야 겠습니다.
4일째인 오늘 재채기.잔기침.목잠김 인후통은
싹사라졌습니다.
쪼금의 증상이라도 가볍게 넘어가지 말고
비대면 병원 약처방 꼭 받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