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 아르떼뮤지엄 가볼만한 곳
여수 셋째날이예요.
벌써 셋째날이라니.... 3박 4일 너무 짧게만
느껴져요 아이들도 더 있다가 가자고
재미있다고 하네요.
오늘은 제주도, 강릉, 여수에 있다는
아르떼뮤지엄입니다.예술랜드를 갈까? 하다가 야외조각공원.....
음 추울꺼 같아서 아르떼뮤지엄으로
향했습니다.
관람시간
연중무휴 10:00 ~ 20:00 (입장마감 19:00)
이용요금
성인 ㅡ 입장 17.000원 / 입장+Tea1잔 20.000원
청소년 (14세~19세)
입장 13.000원 / 입장+Tea1잔 16.000원
어린이 (8세~13세)
입장 10.000원 / 입장+Tea1잔 13.000원
할인요금
입장 8.000원 / 전시+Tea1잔 11.000원
유아 (36개월이하) 무료
소셜구매해서 갔는 데 현장발권이나 똑같네요??
여수 아르떼뮤지엄은
미디어아트 상설 전시관으로 대표적인 해양
관광의 도시 여수의 바다와 자연경관을
포함한 12개의 다채로운 미디어아트가
1.4000평의 공간에서 펼쳐집니다.
첫번째로 보이는 플라워 방
꽃잎이 무한으로 떨어지고 춤을 추는 듯이
동백꽃의 꽃잎 연주가 펼쳐지는 방입니다.
여기서 아무리찍어도
얼굴 여기저기 동백꽃이 마구마구
얼굴은 잘 안나와요
대신 포토존이 있습니다.
요기 피아노 앞에 앉아서 찍을 수가 있었습니다.
피아노 연주도 되더라구요?
아이들이 살짝 처봤다는...
오늘도 여유로워서 사진찍기 좋네요^^
끝없이 펼쳐지는 초현실 해변이예요.
진짜 파도치는것 같이 해변에 와 있는것 같은 느낌이더라구요.
페이퍼가 아트가 만들어낸 별빛의 향연
아르떼뮤지엄은 공간마다 거울이 있어서
장난치거나 뛰면 안되요.
어두운공간이라서 어른인 나도
약간 어질어질 조심해야 되요.
조명들과 페이퍼의 조합
이 방 참 마음에 들더라구요^^
신비로운 바닷속 백로의 산책
그나마 4식구 다같이 찍었습니다.
달빛을 머금은 달토끼와의 만남
유명한 달토키포토존이죠~^^
어둡지만 사진은 너무나 만족
역시나 평일이라 사진도 여유롭게 찍었습니다.
평일여행 최고의 특권 아닐까요?
트로피컬 열대 우림 속 변신의 정글
여기서 사진을 진짜 잘~~~찍어야합니다..
변신하는 정글 잘 못 찍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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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 처럼 보호색이 되어버려서
이 사진보고 아이들이랑 어찌나 웃었던지요.
분명히 기린이랑 같이찍었습니다. 그래요.
엄마어디있냐고 봐도봐도 웃기네요.
생명을 불어넣은 밤의 사파리
아이들이 그림에 색칠을 하면 화면에 그대로
나옵니다.
이건 독립기념관 가서도 해봐서 신기하진
않아서 한번씩만 했습니다.
쏟아질 듯 갇혀 있는 초대형파도
진짜거대한 쓰나미가 몰려오듯이 한방 전체
파도가 끊임없이 치고 있습니다. 멋지네요.
드디어 마지막관에 왔습니다.
전 사실 고흐를 기다렸거든요.
타이밍이 좋았어요 바로 시작하네요.
이 까만배경이 시작하는 배경이거든요.
레오나르도 다빈치의 최후의 만찬
예수 그리스도 십자가에 죽기 전날
열두제자와 함께 나누는 최후의 만찬
마치 이탈리아 밀라노에 와 있는 느낌입니다.
모네 그림도 나오고 있는데
명화를 담은 빛의 정원 답게 꽃잎도
흩날리며 봄같고 정원같은 느낌의 모네그림
와 진짜 사람들 없을 때 찍은 사진인데
루브르박물관이나 유럽에 와 있는 듯한 착각을
하게 되네요 최고의 명화 공간
딱 보면 아~!
드디어 나왔어요~
빈센트 반 고흐 나왔습니다.
사람들이 고흐 그림이 나올때 와 하며 저뿐만 아니라
감탄을 했습니다.
별이 빛나는 밤
크 기다린만큼 웅장하고 기억에 남습니다.
클림트가 나오면 명화는 끝났습니다.
명화 공간 좋네요.
코시국에 해외여행도 못 가는 데
유럽이 왠말이예요?
여수 아르떼뮤지엄이 루브르박물관 못지않아요.
하멜등대가 등장하면
아르떼뮤지엄도 끝입니다.
관람은 1시간반 한거 같은 데
여유롭게 2시간도 가능할꺼 같습니다.
눈이 힐링할 수 있는 여수 아르떼뮤지엄
여수여행 시 꼭 가볼만한 곳 입니다.
꼭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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